
[에깅조행기] 제주도 무늬오징어 갯바위 도보낚시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조행기(산북시즌개막, 25년 3월 11일)제주도 산북권 무늬오징어 낚시 에깅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주시 바다수온은 13도~14도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간간히 무늬오징어가 한마리씩 올라오곤 합니다. 최근 3월달 들어와서도 바다수온은 여전히 낮은 상태이긴 하지만 최근 3일연속 바다수온이 안정화가 되어 무늬오징어들이 수온에 어느정도 적응을 하는 듯 하네요. 바다수온이 안정적으로 3일 이상 지속되면 무늬오징어 활성도가 좋지는 않지만 한두마리의 손맛을 볼 수 있긴 합니다. 단, 에기를 꼭! 껴안고 있는 상태가 아닌 살짝 잡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에기 폴링바이트에서 무늬오징어를 히트하게 되면? 힘차게 여러분 훅킹을 제대로 하셔야 랜딩까지 성공 가능합니다. 에기는? 야마시타 불끈체리 3.5호 슈퍼쉘로우를 사용하면 됩니다. 봄시즌 불끈체리 에기를 사용하는 시즌이 되었으니까요. 또한, 물이 잘 흐르는 초들~중들, 중들~만조, 만조~중날, 중날~간조 사이의 물이 잠깐 흐르는 타임에 집중하여 무늬오징어 공략하세요. 저수온기에는 물이 잘 가지 않으면 무늬오징어 입질 역시도 거의 받지를 못하게 됩니다. 이번, 25년 3월 11일 화요일 제주시내권 바람도 없고, 수온은 13~14도 사이를 유지하곤 있는 상황이지만, 3일 연속 동일한 수온대를 유지하기에 그리고, 최근 인친이 산북권에서 무늬오징어 1마리 잡아올린 상황이 있었기에, 늦은 밤에 나이트게임 즐기면서 포인트 탐사차 가까운 에깅포인트로 출조했네요. 진입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2~3명의 조사님들이 에깅하러 진입하셨다가 입질이 없어서 얼마지나지 않아 다들 퇴근하고 혼자서 에깅포인트를 차지하고 에깅을 즐겼네요. 그러던 중에 뭔가가 라인을 건드렸는지, 에기를 건드렸는지 알 수 없는 입질이 있었네요. 설말~ 무늬오징어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저 어복이 좋아지기를 고대하면서 지속적으로 캐저를 꾸준히 한 결과, 물이 잘 흐르는 잠깐의 타임에 에기 캐스팅 후 착저를 위해 스테이 하고 있다가 저킹하려고 로드를 들었더니, 묵직한 뭔가가 끌려오는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역줄기에 에기가 걸렸나 보다 생각하고 로드르 주~욱 들었더니 갑자기 드랙을 째기 시작하더라구요~ 평소에 드랙을 타이트 하게 한 상태에서 에깅을 하는 편인데 타이트한 드랙을 째는 느낌으로는? 무시급 사이즈 정도는 될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훅킹을 두번 세번 정도 하고 리트리브 릴링을 하는데 갑자기 허전한 느낌이 퐈~악 들더라구요. 에~헤~이, 무늬오징어가 에기를 놔버렸던 것입니다. 훅킹이 되었을 줄 알고, 아주 기분좋은 마음으로 릴링 리트리브를 했는데 말이죠~ㅋㅎ 한번 놓친 무늬오징어는 두번 다시 그 에기를 탐하지 않는 저수온기 이기 때문에~ 1시간 더 캐저를 하다가 도저히 잡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들기에 숙소로 복귀했네요. 아쉬운 출조였지만서도~ 이제 산북권 에깅시즌이 개막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에 이젠,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가까운 제주시내권 에깅포인트 탐사출조를 꾸준히 해 볼 생각입니다. 참! 불끈체리 3.5호 슈쉘 에기 2개는? 돌문어에게 상납해주었네요. 돌문어가 불끈체리 에기를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기에 산북시즌 에깅 개막 선물로 가뿐하게 선물했답니다~ㅋㅎ 불끈체리 3.5호 슈퍼쉘로우 에기를 영입해두어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3월 제주도 산북권 무늬오징어 에깅 시즌 개막되었음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꽃샘추위만 안오면 좋으련만 3월달에 꽃샘추위가 1번씩은 꼭! 오는 달 이라서, 영등철 이기도 하구요. 여튼간, 제주시 무늬오징어 에깅 갯바위 도보낚시 출조하면 손맛을 볼 수 있다라는 점을 안내해드립니다. 항상 즐낚, 안낚 하세요. 등낚골(pro.jejudoin.co.kr) 홈페이지 에서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를 검색하고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공개 에깅포인트가 많구요~ 유료공개 에깅포인트도 많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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